서울시는 청년 교통비 절감을 위해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선보였습니다. 현재까까지 약 43만장이 판매되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기후동행카드(2024년 2월 21일기준), 특히 20~30대 청년층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서울시는 보다 많은 청년층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버스, 지하철, 따릉이를 5만 원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후동행카드 청년맟춤형 할인 혜택을 선보입니다. 시범사업 기간인 6월30일까지는 사후 환급방식으로, 7월 부터는 5만원대 할인가격으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서울시에서는 지원 대상을 만 19세~34세(1989.1.1~2005.12.31.)으로 설정하여, 서울에서 생활하는 청년 누구나 거주지 관계없이 구매 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 나이 : 만19세 ~ 34세 이하 청년 (1989년1월1일 ~ 2005년12월31일)
■ 주거지 :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년 대상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은 기본 가격대인 6만 2천원, 6만 5천원에서 약 12%가 더 할인된 5만 5천원(따릉이 미포함), 5만 8천원(따릉이 포함) 2개 권종으로 적용됩니다. 5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요금으로 지하철, 버스, 따릉이까지 추가 금액 없이 폭넓게 이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기간 동안의 청년 할인 혜택은 사후 환급방식으로 적용됩니다. 따라서 2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기존 기후동행카드 일반권종(6만원 대)을 이용하고, 오는 7월 별도 환급신청을 거쳐 그간 할인금액을 소급하여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카드는 환급을 위한 별도 등록이 필요하지 않지만, 실물카드의 경우 카드등록 이후 기간에 대해서만 소급 환급이 적용됩니다.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먼저 카드발급을 해야하는데요, 모바일로 진행할지 실물카드로 진행할지 먼저 결정해주셔야 합니다. 모바일카드로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신청하시려면 T머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진행해야 합니다.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 대상인지 인증도 필요한데요. 아래 바로가기 이미지 클릭하셔서 T머니 홈페이지로 이동해주세요.
T머니홈페이지 접속하시면 바로 기후동행카드 이용안내가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이용안내 가이드와 판매처, 충전방법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아이폰사용자나 앱스토어 이용자는 실물카드로 발급받아서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여 사용하셔야 합니다. 기후동행 카드는 본인 인증을하여 청년임을 증명하기 때문에 1인 1장만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 판매처를 알아야 구매하러 갈 수 있겠죠?! T머니 홈페이지보다 서울시에서 안내해주는 구매가능처가 더 상세하게 전화번호 까지 나와있더라구요. 아래 T머니홈페이지에서 판매처 안내 내용참고해주시고 구매가능처 확인하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서울시에서 안내해주는 노선별 상세 판매처를 전화번호와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재고가 없을수도 없으니 미리 전화확인하고 가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를 모바일로 발급받으실 분들은 아래 앱 다운로드로 이동하시면 편리하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이상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신청대상자, T머니홈페이지 안내사항을 확인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환불방법과 분실카드를 다시 찾았을 때는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추가 포스팅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 클릭하셔서 이동하셔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 청년맞춤형 기후동행카드 적용이되는 지하철노선이 별도로 안내되어 있으니 이부분도 추가로 포스팅하여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